• 2025. 8. 1.

    by. definit2002

    목표 없는 스타트업은 나침반 없는 항해와 같다

    스타트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와 측정 가능한 지표가 필요합니다. 이때 많이 거론되는 두 가지 관리 프레임워크가 바로 KPI(Key Performance Indicator)와 OKR(Objectives and Key Results)입니다.

     

    스타트업에 맞는 지표 관리 방식이 무엇인지, KPI와 OKR의 차이와 선택 기준, 도입 시 고려사항 등을 실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.

    KPI와 OKR, 무엇이 다른가?

    구분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KPI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OKR
    목적 성과 측정 목표 달성 및 방향 설정
    구성 지표 중심 목표(Objective) + 핵심 결과(Key Results)
    적용 방식 지속적인 운영 중심 분기별 도전 목표 중심
    성격 보수적, 예측 가능성 중시 도전적, 유연성 중시
    성과 평가 성과 평가 도구로 사용 학습과 피드백 중심

    핵심 요약

    • KPI는 성과를 관리하고 측정하는 도구
    • OKR은 도전적 목표를 정하고 팀 정렬을 이끄는 시스템

    이런 도구를 처음 접한다면 자동화 초보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툴을 활용해 보세요. 스타트업 전용 플랜 제공 중입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스타트업에는 어떤 지표 시스템이 맞을까?

    1. 초기 스타트업 (팀 규모 1~10인)

    • OKR 적합
    • 전체 팀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데 효과적
    • 빠른 피드백과 유연한 목표 수정이 가능

    2. 성장 중기 (10~50인)

    • OKR + KPI 혼합
    • 도전적인 OKR로 방향을 설정하면서, 주요 퍼포먼스는 KPI로 측정

    3. 안정기 이후

    • KPI 중심
    • 반복 가능한 수익 모델과 안정적 운영을 기반으로 성과 관리에 초점

     

    스타트업 KPI와 OKR,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?

     

    실제 사례: OKR을 도입한 스타트업 B사

    • 팀 규모: 7명
    • 도입 배경: 방향성 혼란, 프로젝트 우선순위 불명확
    • 도입 OKR 예시:
      • Objective: "사용자 리텐션을 30% 향상시킨다"
      • KR1: 리텐션 분석 리포트 주간 발행
      • KR2: 리텐션 관련 기능 A/B 테스트 3회 실행
      • KR3: 고객 인터뷰 10건 진행

    도입 2개월 후:

    • 불필요한 기능 개발 제거
    • 팀 내 커뮤니케이션 효율 상승
    • 사용자 이탈률 18% 감소

    KPI와 OKR 도입 시 주의할 점

    KPI 도입 시

    • 과도하게 많으면 팀원이 '숫자 채우기'에만 집중
    • 정량 지표 외에도 정성 평가 보완 필요

    OKR 도입 시

    • 모든 팀원이 이해하고 공감해야 작동
    • 지나치게 이상적이거나 측정 불가능한 목표는 지양

     OKR 도입이 막막하다면?  
    OKR관리툴을 통해 팀 목표를 쉽게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.  
   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OKR 템플릿도 제공됩니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결론: 스타트업은 '왜'와 '무엇을'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

     

    KPI는 '얼마나 잘 하고 있는가'를 확인하는 도구이고, OKR은 '어디로 가고 있는가'를 묻는 시스템입니다.
    스타트업에서는 두 시스템을 병행하거나 단계적으로 전환하며 사용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.

   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선 도구보다 문화를 함께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